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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매각, 게임업계 충격

넥슨 매각, 게임업계 충격



새해부터 게임업계들이 술렁이고 있네요.

국내 최대 게임회사인 넥슨이 다음달부터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넥슨은 지난 1994년 김정주 대표가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과정을 6개월만에 관두고, 

넥슨을 창업했으며 

'바람의 나라'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많은 히트작을 배출했는데요!!




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대표는 게임업계 규제에 매우 지쳐있어 

주변에 게임사업을 그만둬야 할것 같다는 의사를 계속 밝혀왔다고 하네요.

대표는 자신의 NXC 지분 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의 지분 29.43%, 

김 대표의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가 가진 지분 1.72% 등 

총 98.64%의 NXC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매각이 진행된다면 매각 금액은 10조원이 넘을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넥슨은 지주회사인NXC, 넥슨 일본법인, 넥슨코리아  10여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습니다.



전일 종가 기준 넥슨의 시가총액은 1조2626억엔(약 13조원)으로, 

NXC의 보유 지분 가치는 우리돈 약 6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과연 대규모의 매각으로 인수자를 찾기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수 후보들도 여럿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선두업체 넷마블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카카오, 

중국 회사인 텐센트, 넷이즈등의 업체들이라고 하네요.

앞으로의 게임시장에 이목이 주목되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