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날의 커피]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 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어느날의 커피’ 중- ============================ 출처: 공유나라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estinfo.bestinfo 매일좋은글/생활꿀팁/건강상식/유머 세상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공유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