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중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아름다운 중년 계절이 얼마만큼 스쳐가고 강산은 또 몇번이나 바뀌었을까요? 세월은 그렇게도 바삐 흘러 수많은 사연을 등에 업고 우리들을 불혹을 지나 지천명 중년의 자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이곳까지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온것 같군요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연인을 만나 사랑했었고 결혼했었고 첫아이를 얻었을때의 기쁨등 기뻤던일 슬펐던일 가슴안에 빼곡히 들어있는 이 모두를 정녕 지울수가 없기에 눈감는 그날까지 간직할테지요 불같던 성질 죽었다고 자존심마저 죽은건 아닙니다 적당히 다스릴줄도 알고 포용할줄도 아는 잔잔한 가슴을 가진게지요 안하던 칭찬도 멋쩍은듯 가끔씩 하고 중년의 아줌마 중년의 아저씨 어느정도 나이살도 보기좋은걸요 적당히 여유있고 품위도 있습니다 아둥바둥 그렇게도 살았어요 아이와 남편이 내 전부인줄 알고 그들만을 위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