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9년 1월13일 좋은글 오늘에 감사하자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이라는 밀 알이 씨앗이 되어 내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 비록 내일 절망적이고 힘들어도 오늘이 행복 했기에 내일의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한번 더 웃어보자. 내일을 위해서 행복을 가슴으로 안아보자. 내일에는 눈가에 주름살이 하나 더 늘어 갈지언정, 오늘 웃음이 있어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힘든 일이 생기었다고 감사하고 행복해 하자. -'긍정으로 꿈꾸는 희망' 중- 더보기
2019년 1월 11일 좋은글 우렁이의 사랑법 우렁이는 알이 깨어나면 자신의 살을 먹여 새끼를 기릅니다. 새끼는 어미 우렁이의 살을 파먹고 자라나고 혼자 움직일 수 있을 때쯤이면 어미 우렁이는 살이 모두 없어져 껍질만 남아 물 위에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떠오른 껍질만 남은 우렁이는 흐르는 물살에 아무 말없이 떠내려갑니다. 늘 주기만 했던 자신의 사랑을 한 번도 탓하지 아니한 채. 그렇습니다. 사랑은 어쩌면 받아서 내가 살찌는 그런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당신의 삶에 영양분이 되어 주는, 그렇게 끊임없이 주고 있음에도 늘 더 주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눈물겨움 그런 사랑이야말로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 아니겠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야 한 두 가지가 아닐 테지만 그에게 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 끊임없이 주고 있으면서.. 더보기
좋은글-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시간들 속에서 우린 서로를 아프게 하고, 상처 주는 말들로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난 날 용서보다는 상처를 택하였고 이해보다는 미움을 택하였으며 사랑보다는 무관심을 택했던 나날들은 아니었는지? 만약에 그랬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이 순간 소원을 빌고 결심을 적기위해 하얀 종이위에 한 줄의 공간을 비워 두는 것은 어떨까요? 상처가 아닌 용서를 미움이 아닌 이해를 무관심이 아닌 사랑을 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적을 수 있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작은 용기를 허락해 달라고 적을 수 있게 우리에게 그리움이 꽁 꽁 얼어 있는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란 어쩌면, 차가운 가슴속에서 따뜻한 봄과 같이 훈훈한 마음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인건 아닐까.. 더보기